
한 여성의 과거에 대한 끔찍한 조사가 그녀를 죽일 수도 있는 비밀을 밝혀내면서 진실은 거짓이 되고 친구들은 이방인이 된다.그것은 단순한 우연일 뿐이다. 그래야만 한다.이런 생각은 갓 대학을 졸업한 엘리 카터가 ‘실종’이란 단어와 함께 최근의 모습을 가정한 합성 사진을 우유곽에서 발견했을 때 첫 번째로 든 생각이다. 우유 곽에 있는 20년 전 실종 된 어린 소녀의 사진은 엘리와 매우 흡사하다. 사실일 가능성은 없지만 불길한 마음에 의심이 든 엘리는 사진에 명시된 기관으로 연락을 한다. 그들이 그녀가 대답하지 못하는 엘리의 과거에 대해 질문을 하자, 엘리는 부모인 데이빗과 애나를 만난다. 하지만 엘리의 출생 기록은 엘리의 의구심을 떨치게 하지는 못 한다. 특히 DNA 검사는 엘리의 최악의 공포를 확인시킨다. 그녀의 부모들은 거짓말을 해왔던 것이다. 그 이유는 더욱 공포스럽다. 이 미스터리는 DEA 수사관인 제이크 파버를 엘리의 사건에 끌어들인다. 그는 엘리에게 그녀의 신원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그녀의 아버지인 데이빗은 아동 살해 사건에 연루되어 있으며 잃어버린 그녀의 어머니는 마약 중독자이며 실제 아버지는 현재 투자회사 임원으로 강한 권력과 어두운 야망을 품고 있는 상원의원의 일을 맡고 있다. 끔찍한 퍼즐 조각을 맞추고 싶은 엘리는 그녀의 생부를 만나게 되고, 또 다른 끔찍한 이유를 알게 된다. 그녀의 생부는 양부와 잔인한 범죄의 파트너였고 이제 누군가가 엘리를 이 왜곡된 가족 역사에서 영원히 꺼내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영문도 모르고 누구도 믿지 못하면서 엘리는 한가지 선택의 길만을 남긴다. 자신의 과거와 살인범으로 인한 악몽, 배신, 자신의 삶이 되어버린 거짓을 떨쳐내고 자신을 구해내는 것이다. 정치적 음모와 심리적 서스펜스가 미묘하게 얽혀있는 ‘Do you know me’는 매우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복잡 미묘한 스릴러이다.